나는 이렇게 10억을 벌었다'에 더이상 속지 않는 법
사람들은 누구나
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모으고, 굴리고, 지키면 되죠
'이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는 언제나 인기를 끕니다.
수많은 경제서적과 경제방송 등이
인기를 누리는 이유겠죠
하지만
서점가나 경제방송에서 흔히 보는
'이렇게 하면 10억 번다'라는 식의
방법론은 막상 실행하려 하면
잘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그런 방법으로
한 번 성공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똑같은 식으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경제상황에서는
구체적인 방법론이 아니라
큰 돈의 흐름을 보는게 중요합니다
돈이 지금 어디에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시장의 큰 방향이 어느 쪽인지,
현재 경제정책이나 기업들의 전략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해한다면
자잘한 방법론에 집착하지 않고도
시장의 흐름에 맞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죠
① 재벌들의 재테크
우리나라 10대 재벌은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평균 5,000%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런 기사를 보면
'이게 나랑 뭔 상관?'
이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재벌들의
일감 몰아주기 형태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이를 재테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경제 기사를 숙독하고
어떤 기업이 일감을
몰아받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후 그 기업에 투자하면
재벌만큼은 아니더라도
수익률을 올릴 수 있겠죠.
②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환경정책으로
'탈원전,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을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석유와 천연가스 같은
전통 에너지원 대신
태양광과 풍력 같은
청정에너지가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대통령은 더이상
신규 원전을 짓지 않고
노후 원전도 즉각적으로
폐쇄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원전 해체' 산업에
어떤 장비가 필요하고,
어떤 산업이 이 시장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③ 전기요금에 주목하라
전기요금 누진세 개편
역시 투자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누진세 개편으로
감소한 수익을 만회하고자
전력회사를 상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수익도 안정적인 전력회사는
우리에게 매우 유망한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은 흐릅니다
물이 필요하면
흐르는 물줄기에 있어야 하듯
돈이 필요한 사람은
돈이 흐르는 줄기에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줄기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판의 기울기와 모양에 따라
각자 다르게 흐르죠
그래서
그 판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경제 판을
제대로 알아야
돈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은
누군가에게는 위기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된다
참고한 책: 발칙한 경제
경제의 판을 보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라카이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0) | 2017.06.13 |
---|---|
컴퓨터 사용 팁 (0) | 2017.06.05 |
장사꾼 이야기 1 (0) | 2017.06.02 |
ps4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8월2일 출시 (0) | 2017.06.02 |
sitemap (0) | 2017.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