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올해의 키워드로 내로남불뜻 이 화재가 되었다. 내로남불은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오픈사전에 의하면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 쉽게 말하자면 남이 할떄는 비난하던 것을 내가 할 때는 로맨스같이 합리적으로 해석을 한다는 태도를 이룬다. 그렇게 좋은 말은 아닌데 최근에는 정부에서 부터 사회에서 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검색포털에서 데이터를 검색해보면 거의 수십만에 이르는 조회수가 발생했다. 그만큼 관심이 많으면서 여러가지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는 신조어이다.
내로남불뜻 이 화제가 된 시작은 주요뉴스에서 대선에 개입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가 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으로 부터 나왔다. 내가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것은 새로운 용어는 아니지만 내로남불이라는 것으로 재탄생했다. 이 표현의 창시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들기도 한다. 또한 정치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완전 저급 드립이라고 한다
80년대 후반에서 당 대표였던 박희태가 만들어낸 말이라고도 한다. 하지만,70년대에 소설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었던 말이라고 한다. 이문열이 80년대에 구로아리랑에서 유사한 문장을 사용했다고도 한다. 정치적인 유행어인데 정단의 의원빼내기에 대한 비판에 반박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한다.
내로남불뜻은 박희태 본인이 유행어로 사용했던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박희태의 말로 해석을 해보면 내가 하면 딸 같기 때문에 쓰다듬어 준 것이다. 남이 하면 성추행이라 다른 말인데 딱 내가 하면 로멘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떨어지는 것 같다. 사실 맥락적으로는 일관되지 않기 떄문에 나한테만 유리한 경우로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 내로남불을 많이 사용한다. 또한 같은 행동에 대해서도 어떠한 사실을 평가를 할 때 나하고 가까운 사람을 조금 옹호해줄 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극단주의자들이 많이 사용한다
주로 정치쪽에서 극단주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타인은 무조건 정치쪽에서 극단주의자로 매도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말들을 많이 사용하고 자신은 아무런 상관이 없고 모든 일을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
▶거꾸로 하면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그리고 남이 하면 불륜을 거꾸로하면 내로남불이다. 원분모다는 이 신조어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고 한다. 사실 근래에서 유행을 하기 시작했고 2010년 중반 이후로 유행을 했지만 최근에 기사가 많이 나오면서 다시 화재가 되었다. 워낙 그럴싸하고 입에 착 달라붙기 떄문에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신조어 이다.
▶예비군에서도 사용된다
예비군에서도 내로남불뜻 이 많이 쓰이고 있다. 동사무소에 교육장에 모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동대장이 훈련 일정을 소개하는데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귀찮아서 대답도 안하고 불을 끄고 PPT를 하면 5분도 되지 않아서 대부분의 예비군 들은 잠을 잔다. 흔한 풍경이기 때문에 새로울 것도 없지만 최근에 불거진 공관병 등에 대한 갑질 사건에서 내로남불이 떠오르기도 하는 것 같다
사실 예비군들은 병들에게 반말을 한다. 언제 전역을 하냐고 반말을 하기도 하고 병들은 무조건 존댓말로 선배라는 말을 해야한다. 처음본 사이이고 나이도 얼마 차이 나지 않는데 군대라는 이유로 이러한 행동을 하고 나는 괜찮지만 너는 안된다 라는 식으로 행동을 한다. 흔한 사실이지만 이게 사실이다. 내로남불은 군대 내에서도 사용되는 것 같다. 반말하는 예비군들은 정말 많고 동원은 말도 못한다고 한다. 그만큼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내로남불이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정말 별로다.
오히려 훈련소 대대장이 예비군한테 호소를 한다. 현역 병사들을 괴롭히지 말고 동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잘 보살펴 달라는 말을 하는데 이건 사실 당연한거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반말을 하고 제대로 하지 않냐고 어름장을 낸다. 별로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니다. 총 같은 경우도 병사 자리에 던져놓고 내 책임이 아니기 때문에 니가 처리해라 라는 식으로 많이 하는데 뒷정리는 당연히 병사가 해야한다. 이런 내로남불뜻 을 그대로 하는 사람은 정말 좋지 않고 앞으로도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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